몸에 새기는 웨어러블 드론 개발 활기

몸에 새기는 웨어러블 드론 개발 활기

스마트 시계나 안경,팔찌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ICT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현재 가장 보편화된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는 이미 삼성과 애플 등 ICT업체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혈압, 맥박, 심전도의 생체신호를  측정해 스트레스와 생체나이를 측정하는 등의 헬스케어와 체지방을 측정해 운동을 지도하는 피트니스 기능 그리고 골프스윙 측정 등 손목에 착용함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선보이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는 각종 첨단기술과 융합해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한 예로 압력으로 전기를 얻는 압전 섬유, 압전필름, 열전 박막모듈 등을 포함하는 발전소자와 이들 소자를 이용하는 기술을 들 수 있다. 이 기술을 접목하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더욱 작아지고 활용시간은 늘어나고 있다.

미래에는 웨어러블 기기의 전자회로를 잘 휘어지는 옷감은 물론 피부에도 새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퍼듀대학교는 나노 입자를 잉크젯 프린터로 출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의 핵심 소재는 액체금속이다. 기본 원리는 액체금속을 잉크젯 프린터로 인쇄해 도체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은 무인비행기 드론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해 태양광 드론을 개발한 타이탄 에어로ㅡ페이스를 인수했다. 이 업체가 개발 한 드론은 50m에 달하는 태양관 패널 날개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 공급한다.

구글은 이 드론에 무선인터넷 중계기를 탑재해 전 세계에 인터넷을 무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페이스북은 태양광 드록 아퀼라를 제작한 영국기업 어센타를 인수했다. 아퀼라는 이륙 후 2만 미터 상공에서 3개월 정도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아마존은 물류용 드론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마존이 드론을 이용해 바달할 경우 물류센터에서 16Km 이내에 있는 지역에는 주문 후 30분 이내에 물건을 전달하는 초고속 배송이 가능하다 

미래에는 드론의 용도가 더욱 다양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농업용 드론을 통해 병충해나 가뭄지역의 현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공사검독과 지도 측량 등의 특수목적을 수행하는 드론도 머지않아 큰 활약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뇌의 뇌파를 커퓨터네 직접 연결해 기기를 제어하는 뇌-컴퓨터 BCI 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띠는 분야는 의료, 재활, 헬스케어 분야다. 현제 BCI를 활용해 휠체어나 로봇팔을 조종하는 기술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뇌에 이식한 칩을 통해 로봇팔의 동작뿐 아니라 손가락의 움직임까지 정교하게 조종할 수 있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인공 손에 촉각센서를 구현하기 위한 연구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 센서를 이용하면 물체의 촉감을 다시 뇌로 전달해 촉감을 느끼면서 조작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생각이나 의도를 타인에게 뇌로 전달하는 뇌-뇌 인터페이스 기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은 말이 아닌 뇌파로 상대에게 말하고 싶은 내용을 전달하는 사일런트 토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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