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케이블 해킹 감시 기술 정보통신망의 인프라
광케이블 해킹 감시 기술 정보통신망의 인프라
수십 년 전 광통신이 국내 처음 도입되었을 때, 광통신은 해킹 없이 안전한 통신을 할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으로 여겨왔다. 광통신은 모든 정보통신망의 인프라로서 구축되고 있고, 컴퓨터나 CCTV 단말까지 광케이블로 연결되는 수준까지 도달하였다. 광통신의 기술 개발과 더불어 이제는 광케이블도 해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게 된 것이다.
광케이블 해킹은 광케이블의 중간지점에서 수 %의 광신호를 빼내어, 통신 데이터를 100% 수신하거나, 해킹 광신호를 입사하여 통신을 교한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광케이블 해킹은 통신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고, 광케이블의 중간에서 광심선의 구부림 특성을 이용하여 광신호 일부를 탭핑한다.
해킹에 사용괴는 구부림 장치(Macro-bendclamping device)는 광학적 특성에 따라 탭핑되는 광신호의 세기가 다르겠지만, 상용화된 장치 삽입손실이 2~5db, 결합효율이 15.7~215db 정도로써 탭핑된 광신호는 수광범위의 조정으로 충분히 검출이 가능하다.
또한, 광케이블의 중간에서 광신호를 탭핑하여 광신호를 검출할 수 있다는 것은 역으로 탭핑을 통해 광신호를 입사할 수도 있는 것이다.
구부림 장치에 의해 탭핑된 광신호로 부터 통신 데이타를 100% 수신하기 위해서는 별도 변복 조장치가 있어야 하고, 암호화된 통신 데이터는 별도의 암호해독 프로그램을 사용하여야 가능하기 때문에, 해킹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외국에서는 수년전부터 특수 변복조장치와 다양한 암호 알고리즘을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킹을 하여 왔다.
한편으로는 구부림 장치를 사용하여 광케이블의 중간지점에서 통신 중인 광신호와 유사한 해킹 광신호를 입사하면, 광신호 상호간 간섭 등으로 인해 통신교란이 야기되며, 통신 데이터를 정확하게 수신할 수가 없게 된다.
광케이블 해킹은 광전송장치가 연결되어 통신 서비스중인 광심선을 대상으로 하는데, 광케이블에 수용된 광심선, 광점퍼코드의 광심선 피복이 없는 광섬유 등이 해킹이 가능한 광심선들이다.
광케이블 해킹이 발생할 수 있는 곳으로는 통신실, 전주, 인공, 접속점, OFD, 함체 등이며 통신실이나 함체는 광점퍼코드 인공이나 전주는 광케이블 등을 길이 방향으로 절개하여 광심선을 인출하고, 접속점과 OFD는 뚜껑을 열어 광심선을 꺼집어 내어 해킹을 할 수 있다.
광케이블 해킹을 막기 위한 출입통제, 잠금장치 등을 강화하는 방법은 해킹자의 의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원천적으로 해킹을 차단할 수 있는 양자암호통신은 상용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광케이블을 이용하기 때문에 구부림 장치에 의해 해킹 광신호를 입사하는 통신 교란은 막을 수가 없다. 따라서, 시스템적으로 광케이블의 해킹을 감시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광케이블 해킹을 감시하는 FOHAS은 시간변화에 따라 인위적 미세한 구부림과 해킹 광신호를 분석하고, 통신실의 출입 및 통신시설물의 개폐를 감시함으로써, 광케이블을 해킹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시스템은반드시 기술적 요구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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