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 방호설비 개념 EMP가 무기에 미치는 영향


대부분의 첨단 무기체계는 정보통신장비의 구성소자, 즉 전자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이더세트, 통신장비, 지취통제장비, 함정 전자장비, 전차 전자장비, 유도무기 제어기, 위성통신시스템 등 대부분이 고출력전자기파EMP에 피해가 발생되며, 이에 대한 EMP방호설비는 국가 안보 뿐 아니라 국가 존망에 중요한 이슈로 방호설비 필요성이 긴 요한 실정이다.

EMP 방호설비에 대한 방호는 고출력 전자기파 특성을 고려하여, 매체에 의해 전달되는 전도성 피해와 공기중에 전파형태로 전달되는 복사성 피해를 고려하여 방호설비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한 EMP방호설비는 EMP차폐(Shielding)와 접지(Grounding) 여과장치(Filtering)로 이루어지는데 전자기파는 금속과 만나게 되면 전류로 바뀌게 되며, 전류는 도체의 표면을 타고 흐르는데 이전류를 축적용량이 매우 큰 지반으로 흘러 보냄으로써 방호하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를 살펴보면, 도체로 재실의 속이빈 밀폐된 상자나 전도성 물질로 만들어진 그물망이 외부의 전기장을 차단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을 1836년 물리학자 페러데이(MichaelFaraday)가 고안하였다. 이것을 패러데이는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금속박으로 코팅된 큰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의 외벽에 고전압을 가하였다. 그리고 검전기로 내벽에 전하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번개나 외부 전기장으로부터 전자기 장비를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이러한 원리를 뒷받침하여 emp에 대하여 완전보호를 위한 방호시설은 철과 같은 전도체로 완전히 밀폐를 시키면 시설 내부는 완벽하게 emp로부터 보호를 받는것이다. 방호시설은 6mm 철판을 사용 하지만 미 국방 규격은 1.897mm로도 방호가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고, 관련논문에도 4mm가 적당하다고 제시되어 있으므로 충분한 도체의 두께는 2mm 정도 이상이면 보호가 가능하다.

그러면 이렇게 완벽한 밀폐까 되면 외부로부터 공기가 들어오지 않고 각종 통신선의 유입은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의문이 된다. 이와 같이 차폐된 시설 내로 유입되는 곳을 poe(poing of entry)라 하며 poe는 방호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 poe는 방호설비의 출입문, 배관(통풍구, 냉난방 공조시설) 전기 및 통신선로, 배선입인용 rf통신용 안테나 연결케이블 등으로 구분할 수 있고 여기에 대한 기술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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